
시사투데이 윤초롱 기자] 대한체육회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스포츠人권익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가 열리는 대구광역시 일원 내 50개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선수(성)폭력예방 및 은퇴선수지원 홍보활동을 펼친다.
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는 훈련 및 경기 전후에 발생하는 폭력과 성폭력을 막기 위해 2010년 출범한 기구로 피해자 상담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징계 권고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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