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12일 오후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진행 현대 자동차 그룹 사장이 참석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에 대한 지원하게 된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족한 부분을 민간차원의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전국 방방곳곳에 모세혈관처럼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