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20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컨벤션 웨딩홀에서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박지성이 참석해 학업, 축구, 양궁, 태권도, 스케이트, 펜싱 등 11개 분야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 47명에게 후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박지성은 "학생들이 자기 관심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후원사업을 매년 가동해 아이들이 원하는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주식회사 투어 2000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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