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 성분의 40∼50%를 차지하는 셀룰로오스는 지구상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바이오고분자이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나노복합재료, 전기·전자재료, 생체의학재료 등 첨단 신소재 개발에 이용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런 요구를 반영해 2007년부터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기능성 첨단신소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다. 현 세계적 추세와 전망을 살피기 위해 지난 20일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나노셀룰로오스의 연구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