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기간(7월중순∼8월말) 동안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을 전국 총 109개 기관(180개 프로그램)에서 운영한다. 캠프는 자기(인성) 계발(59건), 봉사 활동(25건), 문화 예술 활동(22건), 건강 안전 활동(11건), 직업 체험(22건), 환경 보존 활동(16건), 모험 개척 활동(11건), 과학 정보 활동(8건) 분야별로 실시된다.
<청소년 인증 수련활동>
여가부 관계자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통해 운영돼 각종 정보 홍수 속에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캠프와 수련 활동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가부 장관 명의의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영구적으로 참여 기록이 관리돼 대학 진학과 취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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