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1위, 인도네시아와 슬로베니아 각각 2, 3위 차지울산진하 세계비치발리볼대회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오른쪽)와 스페인 선수가 열전을 벌이는 중(사진=연합뉴스)
[시사투데이] 한국A.B팀을 비롯 스페인, 체코, 호주, 캐나다, 슬로베니아, 비누아투,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9개국 10개팀이 참가해 지난 7일 ~ 9일까지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 다툼을 벌인 2013 울산진하 세계비치발리볼대회에서 바누아투 1위, 인도네시아와 슬로베니아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경기 일정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