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극단 메들리(대표 김은민) 의 창작 넌버벌 '너, 나 우리' 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했으며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너, 나 우리' 는 2013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이다. (사)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ㆍ극단 메들리 주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ㆍ경상남도ㆍ밀양시 극단 메들리 후원회 후원으로 공연됐다.
"비언어적 소리와 지극히 절제된 소도구들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웃고 느끼는 극" 이라고 '너, 나 우리' 를 소개한 김은민 대표는 "공연을 통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소박하게 풀어내 가족과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날 공연을 본 관객들은 "독특하고 재밌었다." 며 "특히 배우들이 다양한 멜로디와 리듬에 맞춰 몸짓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부분이 좋았다." 고 호평했다.
다음은 '너, 나 우리' 스태프와 출연진
●스태프
○연출 김은민
○기획 이정미
○무대감독 손수우
○의상 김혜정
○홍보 김정애
○인형제작 도희경
○프로젝트 노대용
○음향 오석범
○조명 장준호 권경은
○소품 이홍익
○진행 강민지 황혜림
●출연진
○엄마 이현주
○배우1 양강민
○배우2 고승우
○분신1 민규미
○분신2 황선연
○경찰 김태리
○장의사 양성태
○코러스 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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