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路’를 선착순 판매한다. ‘KTX-숲으路’는 열차와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을 결합한 상품으로 비수기 주중(매주 수,목)에 1박 2일로 이용할 수 있다. 열차와 자연휴양림 숙박을 결합한 ‘개별여행상품’과 열차와 자연휴양림 숙박 외에 지역관광까지 포함하는 ‘버스연계상품’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 등 지정 여행상담센터 8개소에서 상품 구입과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상품 구입 시 열차운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이용패턴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휴양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레일과 공동으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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