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 조길자 이사장】대체의학은 기존 의학의 한계를 대체·보완·보충하는 개념이다. 최근 들어 각종 암, 고혈압, 당뇨 등 난치성 질환과 성인병이 급증하면서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www.bestsol.co.kr, 이사장 조길자)는 산약초 자연발효효소와 약선 밥상, 과학에 기초한 전통민간요법 등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자연치유능력을 활성화시켜 각종 암과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새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내장산 자락의 정읍에 위치한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는 입소 전의 철저한 상담으로 암과 난치병의 종류, 성격, 상태 등과 함께 입소자의 마음과 의지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러면서 모발조직 중금속과 타액 호르몬 분석, 오메가3 지방산과 BIA 세포 검사, 비타 체크, FL Chart 건강관리프로그램 등 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에서 개선점을 찾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에는 항암치료 중이며 청정자연에서 휴식이 필요한 사람, 자연치유(효소요법·식이요법·민간요법)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빠져나와 휴식이 필요한 사람 등이라면 누구나가 입소 가능하다. 그 만큼 시설, 건강관리프로그램, 입지환경, 서비스수준 등이 우수하다고 자부한다.
실제로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는 1인1실, 2인1실을 원칙으로 ‘내 집처럼 편안함’을 추구하며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공을 들였다. 또한 전통민간요법, 물리치료, 명상, 대체의학 분야 체험 및 강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70대 어머니가 자식의 건강을 위해 40여 년간 기도하며 만들어왔다”는 산약초 발효효소, 무농약·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차린 약선 밥상 등을 통해 입소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려는 정성이 눈에 띈다. 여기에는 난치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조길자 이사장의 남다른 애착이 내재돼 있다.
29세의 나이에 가슴절제 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으며, 10년 넘게 시아버지의 병수발을 들었고,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생존확률이 20%밖에 되지 않았던 남편을 20년간 극진히 간호하며 일으켜 세웠던 그녀였기에 더욱 그러하다.
지난 2003년부터 백산강화요양원을 운영하며 노인복지 증대, 요양서비스 향상, 경로효친사상 제고 등에도 앞장서왔던 조 이사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주는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를 구현하고자 오늘도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건강뿐 아니라 입소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는 그녀에게서 ‘희망이야기가 넘쳐나는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의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 조길자 이사장은 산약초 자연발효효소와 약선 연구 통한 대체의학 및 자연치유 활성화에 헌신하고 요양서비스 발전과 사회복지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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