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평주연 기자] 올해 최우수 녹색도시로 문경시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2013년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에는 경북 문경시의 모전공원 도시숲과 문경새재 가로수가 최우수 녹색도시로, 이어 경기도 안성, 울산 동구, 전남 완도군이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에 선정된 문경시의 모전공원 도시숲은 8.3ha에 달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시에서 몇 년에 걸친 예산확보 과정을 통해 부지를 매입하고 도시숲으로 조성한 곳이다. 과거 방치되다시피한 곳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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