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대구유니브엑스포조직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소망나무(위시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2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릴레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조선대학교, 대전 충남대학교 행사에 이어 문화역 서울 284에서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소망나무 행사 참여자는 평소 자신들이 생활에서 실천하려는 문화 활동에 대한 다짐이나 소망을 메시지에 적어 나무에 달게 된다. 선물로 ‘문화가 좋아요’, ‘행복한 문화씨!’, ‘문화가 있는 삶’의 메시지가 새겨진 씨앗 화분을 받는다.
씨앗 화분은 문화의 씨앗이 전국에 뿌려져 국민들이 문화로 융성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소망나무에 달았던 각자의 문화생활에 대한 소망을 잘 가꾸고 키울 경우 12월에 실시할 문체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화분 인증사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문화의 달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체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cstkorea)을 통해 문화의 달 퀴즈 이벤트, 페이스북 커버 변경 이벤트, 온라인 소망나무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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