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사람, 기업,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 모델로 미국, 캐나다 등 13개국, 2천400여개의 스토어를 운영하며 10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굿윌스토어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문을 열었다..
이날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는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 오픈 행사에 참석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효성 관계자에게 엔트워프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대회 때 착용한 운동복과 신발을 기증했다.
이번에 오픈한 효성 1호점은 기업이 직접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로 장애인, 취약계층 서민들이 직원으로 일하며 매장에 기증된 제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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