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안나 기자]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이를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경추간판에 무리를 줘 결국 ‘경추부 동통’, ‘목 디스크’질환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최근 5년 동안 목 디스크로 인한 진료인원이 연평균 8.1%로 증가했고 2010년에 비해 2011년의 진료인원은 11.4%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이 진료인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0년에 개원한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목 디스크·척추관절·손저림질환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이끄는 백승호 병원장은 지난 20여 년간의 다양한 수술경험과 의료지식을 기반으로 목 디스크분야에서는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인천백병원은 급성기치료 종합병원으로써 222개 병상과 20여명의 전문의, 18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친절과 신뢰를 주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보다 안전·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신개념 ‘플라즈마’를 ‘경피적고주파수핵성형술’시술법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 백 병원장은 “현재 인천백병원은 인천지역 목 디스크 전문 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손저림기구 ‘피하거상기’에 대해 특허를 가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제대로 된 ‘경피적고주파수핵성형술’을 ‘플라즈마’메커니즘을 이용해 환자를 가족대하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중국·브라질의 의료진들이 인천백병원의 선진의료기술인 ‘척추풍선성형술·경피적고주파수핵성형술’등을 전수받기 위해 직접 본원을 방문해 백 병원장이 집도한 시술을 참관했다.
이렇듯 인천백병원은 외국의료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진참관교육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그들과 밀접한 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백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수하고 수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백 병원장은 인천광역시노인봉사대 독거노인후원회장 역임과 지역생활보호대상 운동부학생을 위한 ‘꿈나무 건강도우미’ 무료의료·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대가성 없는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이고 있다.
이런 백 병원장의 다양한 의료업력을 바탕으로 2013 제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大賞 - 올해를 빛낸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수상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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