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융성위원회 소속의 인문정신문화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19일 개최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25일 문화융성위원회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 구현을 위한 인문정신문화 진흥 방안 및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인문정신문화 특별위원회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분야 석학 13명과 정부 당연직 위원으로 교육부 차관과 문체부 제1차관이 참여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 유종호(78) 문학평론가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체계적 정책자문의 필요성으로 출범한 인문정신문화 특별위원회는 인문정신문화의 가치 재조명, 인문정신문화의 대중화, 한국문화의 국내외 확산 등을 위한 해법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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