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 제고를 위해 ‘이야기 한국, 전통창작소재 컨퍼런스’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의 제작자 원동연 대표의 기조강연과 대한민국 역사콘텐츠 연구 및 대중화를 선도하는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등 6개 기관의 발표로 이루어진다.
특히 창작 과정에서 역사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하나 고전이라는 특성에서 오는 인식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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