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 저녁 서울 소재 노보텔에서 열리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KNA) 합동 송년회’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민간 기부를 요청하는 자리를 갖는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KNA)은 지난 10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창조경제와 여성인재’라는 초청 강연시 제시된 민․관협력 나눔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해당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시설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4월 현장 방문시 피해여성의 고통과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해 외부 기관 강의료를 직접 기부한 곳이기도 하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정책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