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서 제작 판매한 다마스, 라보 자동차의 조향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에서 6월 6일 사이에 제작된 다마스 1,129대와 라보 717대에서 조향장치의 기어마모로 인해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조향이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결함부위>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6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 된 스티어링 컬럼 하단의 샤프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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