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병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김병호 이사장은 13년간 부산국제신문에 재직하는 동안 정치부, 사회부, 외신부 등 기자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17년간 KBS에 재직하는 동안 보도본부장, 보도국장, 정치부장 등을 지내는 등 30여 년간 신문, 방송 등 언론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러한 언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위상 제고와 언론사, 언론인에 대한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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