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중앙119구조본부는 27일 오후 2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화학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지도․점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5일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개소된 이후,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3개 부처 중복점검 대상 사업장 관계자 147명이 참석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등의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지도·점검을 통해 각종 화학재난사고와 안전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원스톱(One-Step) 점검으로 기업의 중복부담 해소,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119화학구조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각종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기업의 점검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화학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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