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이북5도위원회는 청년층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향후 통일리더, 이북도민 후계세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탈북대학생 희망캠프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탈북대학생 15명을 선발해 2월 4일부터 28일까지 비전 및 목표관리, 면접방법 등을 분야별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교육하고 한국관광공사 직장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탈북대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직장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치유 상담 위주인 힐링프로그램도 교육기간 중 1박 2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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