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조사하는 항공조사가 2월 11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있는 101개 시·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항공예찰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헬기 연 94대가 동원된다. 방제완료 지역과 미발생 지역에서 1월 이후 추가로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공중에서 찾아낸 후 지상에서 정밀예찰조사를 거쳐 피해고사목 위치를 최종 확인해 방제를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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