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강영란 기자] 고유가 시대와 맞물려 친환경 연료들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를 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벽난로들이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더해 가고있다.
그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물 바닥 난방 벽난로의 특허 기술을 가지고 제작 ·생산하는 (주)제이에치파워텍(대표 지호림, 일명:베스타 주물 벽난로)의 친환경 주물 벽난로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벽난로 업체가 약 300여 곳이 있지만 실제 완제품 제조까지 겸하고 있는 곳은 20여개의 정도로 파악이 되고 있다.
대부분 네덜란드,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것으로 1000~2000 만원의 고가품이며 연료비가 120~150만원까지 나오는 제품도 있다.
이에 지호림 대표는 '제대로된 벽난로'를 만들어야겠다는 신념하나로 모든 시련과 고통을 견디고 주물 바닥 난방 벽난로의 국내 기술 개발에 성공해 가격을 250~600만원대로 낮추고 열효율을 극대화 하는 제품을 출시 할 수 있었다. 베스타 주물 난로의 특징 중 하나는 벽난로에 구멍이 나있는데 이것은 뜨거운 열기가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게 한 것으로 최대80%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시켜 주는 실용적이고 반영구적인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제품으로 (주)제이에치파워텍(베스타 주물 벽난로)는 2013년 부산 벡스코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국내 주물 벽난로 부분으로 유일하게 초대받아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2014년 1월 17일부터 MBC 건축 박람회에 이어 1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 국제건축박람회에 156개국에서 참석한 바이어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 '베스타 주물 벽난로'의 지사를 체결한 강원지사 이승범 대표는 "기존의 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고효율과 호환이 되는 사업이 무엇일까 구상하던 중 벽난로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그리고 벽난로 업체에 대해 고민하던 중 성능, 디자인, 가격 면에서 베스타 벽난로가 그중 단연 최고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사 베스타 벽난로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국내 유일 특허인 바닥 난방이 되는 벽난로이며 국내에서 제작 생산함으로서 저가의 OEM 제품보다 품질이 월등하며 제품의 퀄리티가 고가의 수입산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라 향후 시장성이 넓다고 판단되었기에 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또 전원주택을 한옥화 시켜서 분양보급하는 한옥전문회사 '(주) 하늘채'는 "항상 겨울대비 난방이 고민거리였으나 베스타 벽난로를 만난이후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며 "입주자의 난방비 절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것이 과제였는데 베스타 벽난로는 실내의 대기온도도 올려주면서 바닥난방까지 해결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베스타 벽난로는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고철덩어리의 느낌을 벗어나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있을만큼 고전적이며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였다"고 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주물 벽난로 바닥 난방 특4허 기술 제품을 제작 · 생산해 국민 생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지 대표는 "주물 벽난로의 대중·실용화에 역점을 두고 향후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더 나아가 세계일류의 벽난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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