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산림청은 산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휴양문화와 산림치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모를 5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산촌마을 공동체나 관련 기관·단체이다. 지원분야는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활용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모사업 유형은 산촌생태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 전통, 경관, 산업 등 산촌의 자원 활용과 산촌의 과제해결에 기반이 되는 산촌의 임산물을 원재료로 또는 일부를 활용해 행하는 사업, 산촌의 전통자원 또는 전통상품을 활용해 행하는 사업 등이다.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30일간)이며 지정된 소정의 양식과 증빙서류를 작성·제출하고 접수방법은 우편접수(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번지 대전정부청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또는 전자우편(km232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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