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교육부와 법제처·국가보훈처·경찰청·소방방재청·문화재청·농촌진흥청·산림청·중소기업청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학생들이 수목원, 산림욕장 등에서 숲속 동식물을 관찰하고, 천연염색과 목공예 같은 숲속 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등에 참여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사진 왼쪽부터 경찰청(홍익태 국장), 산림청(신원섭 청장), 문화재청(나선화 청장), 국가보훈처(박승춘 처장), 교육부(서남수 장관), 법제처(제정부 처장),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 소방방재청(조성완 차장), 중소기업청(김순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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