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김용하 산림청차장은 9일 경북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생된 피해지역을 항공시찰 했다.
또한 포항시부시장 등 관계관을 만나 이번 4월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해 줄 것과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포항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작년 9월부터 방제를 시작해 4월말까지 제거해야 할 피해고사목이 현재 5만 9천 그루가 남아있고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포항을 수차례 방문해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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