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08개국 136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최대 비정부기구 봉사단체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모토아래 회원은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자발적인봉사활동으로 개인의 이익보다는 남녀노소누구나 할 것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협회는 시력보존·환경개선·당뇨병교육·청소년구제활동과 홍수·태풍·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구호사업도 도맡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지중현 직전총재(前총재 2012-2013)가 ‘We Serve’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 직전총재는 ‘제천박달재’신생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해 지역사회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획을 그은 인물이기도하다.
또 지역봉사는 물론 해외 ‘캄보디아’우물관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총재로 다양한 업적을 남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봉사단체 최초로 필리핀에 카터맨초등학교를 설립해 기증했다.
지 직전총재는 “6·25당시 필리핀의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원받은 만큼 그들에게 베풀지 못해 아쉬웠다”며 “기증한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 직전총재가 이끄는 성지라임(주)은 국내 비료생산·유통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왔지만 오직 사회봉사활동에 전념하기위해 왕성히 운영하던 사업도 잠시 멈춘 상태이다.
지 직전총재는 지난 2004년 통일부·제천시의 승인을 받아 ‘남북을 잇는 금강산 제천사과’브랜드를 갖고 민간최초로 사과나무 10,000그루를 심는과정에 토양개량제 비료를 지원해 남북문화교류지원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더불어 지 직전총재는 前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으로 1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제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재단기금100억’목표를 이루는데 공을 세웠다.
또 아름다운가게운영위원장·제천경찰서발전위원장활동 등으로 봉사활동에 자신의 인생전부를 걸어온 지 직전총재는 “6월말 직전총재를 마치면 다시사업을 재개해 세계평화와 제천시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런 지 직전총재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업력을 인정받아 2014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사회공헌인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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