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이 26일 오후 2시 KBS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제3회 가족친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가족친화경영대상'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 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총 522개 기업 중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세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조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인식되어져야 하며 실제 가족친화기업의 선호도 증가,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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