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발생한 치아우식(충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민 10명 중 1명이 치아우식 때문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은 구강 내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설탕·전분을 분해하는 과정 중에 생겨난 ‘산(Acid)’때문에 발생된다.
그래서 식사 후 3분 내에 양치질하는 습관을 기르고 물·야채·과일 등과 같은 식이섬유식품을 틈틈이 섭취해주는 것이 충치예방에 좋다.
이에 강승우치과의원 강승우 원장은 “어릴 때부터 꾸준한 구강정기검진을 받아야만 성인이 된 후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000년에 개원한 강승우치과의원은 심미치료·임플란트·치아미백·스케일링·틀니 등 구강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구강건강’지킴이로 자리를 다져왔다.
또한 첨단의료장비를 이용해 진료기구를 완벽하게 멸균·소독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청결·위생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진료를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강 원장은 통합치과전문임상의로서 권위적인 의사가 아닌 편안한 서비스마인드를 토대로 상담진료를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친근한 원장’으로 박수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환자는 병원을 방문하기 전부터 겁에 질려 진료받기를 꺼려하는 편이다”며 “억지로 진료를 강행하는 것보다는 환자상황에 맞는 눈높이상담을 하는 것이 의료철칙이다”고 말했다.
최근 환자건강에 앞서 영리만을 추구하는 일부치과들에 대해 강 원장은 “환자에게 치료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미리 예측 가능한 부작용을 자세하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다.
이어 “정부는 기본진료에 대한 보험적용 폭을 넓혀서 치아예방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줘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 원장은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운영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숨은 일꾼’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열매에 수익금일부를 후원하고 소년원청소년을 위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나눔·사랑문화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강 원장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의사’라는 직업에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런 강 원장의 다양한 의료업력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의료인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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