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최근 유명 미술대학들이 각기 다른 대학입시 평가기준을 발표함에 따라 미대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미대 준비생들의 미대입시학원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 때, 학생들은 미술학원이 변화무쌍한 미대입학전형에 얼마만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내놓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주)클릭앤전원(대표 김필석, www.cjacademy.co.kr)은 미술교육의 메카 홍대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발 빠른 입시정보 수집과 우수 강사진 확보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지원하고 나섰다.
대학시절부터 입시흐름과 출제경향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족집게 강사로 입소문을 탔던 김필석 대표는 디자인계열의 클릭학원과 회화계열의 전원학원을 합병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전국구 종합 미술학원으로 성장시켰다.
1999년 국민대가 이끈 ‘발상과 표현’, 2006년 홍익대의 ‘사고의 전환’을 거쳐 2013년 건국대의 ‘기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 미대 입시 평가종목은 끊임없이 바뀌었다. 올해도 홍익대와 서울대가 각기 다른 입시전형 요강을 발표한 가운데 클릭앤전원은 미술적 사고력과 기초적인 조형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틀에 박힌 교육으로 사교육 특유의 획일화된 테크닉을 지양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 대표는 “입시그림은 결국 평가자 눈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으로 김 대표는 그 해 미술계 트렌드 및 평가자들의 정보를 확보해 출제경향을 미리 분석하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평가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술적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실전에서는 기본기가 탄탄할수록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 디자인도 함께 병행, 학생들이 기본기와 창의력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클릭앤전원은 입시전문 미술학원답게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한 방대한 입시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학생 개인성향분석에 따른 전담교사를 배정해 맞춤형 지도를 도모하고 있다.
이런 클릭앤전원의 필승전략으로 홍대 본점에서만 반 정원 75명 중 70명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고, 분당점도 4년 연속 90%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술을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을 배우는 첫 순간” 이라 말하는 김 대표는 “훗날 단독 미술 전문대학을 설립해 국내 미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가 인정하는 미술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주)클릭앤전원 김필석 대표는 우수 강사진 및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축으로 맞춤형 미술교육 확립에 헌신하고, 예비 미대생들의 입시성공 지원과 미술교육산업 발전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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