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도덕성 결여, 전문자질 부족 등의 행태는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의회 강영수 의원은 선거공약의 충실한 이행, 현장중심 의정활동 등의 본보기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강 의원은 정통 태권도인 출신으로 1982년부터 체육관을 운영하며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주위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제8대 전주시의원, 제9대 전북도의원을 거쳐 제10대 전북도의회에서는 환경복지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연거푸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전북지역 환경복지 발전의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강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며,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무주 태권도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잇는 관광프로그램 등의 연구개발로 전주와 전북의 관광산업 육성에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전주 한옥마을이 연간 방문객 500만 명 시대를 연 관광명소지만,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점의 해결이 시급하다”며 “나아가 전북이 음식·기후·풍토 등에서 ‘스포츠 팀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만큼 국내외 지도자를 통한 전지훈련장과 전국·세계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시 서신동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시키는 일에도 부단히 노력해왔다.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전라북도노인복지관 엘리베이터 설치, 경로당 시설개보수, 관내학교 환경개선, 테마공원과 꽃길 조성, 전주 산천변 공연장 마련 등의 사업을 이끈 것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강 의원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기여하고, 새만금 지역을 비롯한 전북도내 하천유역의 오염원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형 수질개선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유권자 대상’과 ‘제15회 전북환경대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처럼 지역현안과 민원에 능동적 대처,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견제 속에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에 힘써왔던 그는 “앞으로도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보조를 잘 맞춰 전북발전을 향해 나아가는데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말보다 실천이 중요함을 항상 가슴에 새겨 ‘도민이 주인 되는 전북’ 건설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강영수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선진 의회상 구현에 헌신하고 전주·전북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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