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대한체육회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9. 19~10. 4 대한민국 인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박순호(68세) 대한요트협회장(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은 ㈜세정 대표이사로서 2003년 11월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며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써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을 이끌어 선수단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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