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고용노동부는 5일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 것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수요를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사정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용부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기로 하고 추가공모를 진행한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2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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