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역 강남 M스테이지에서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지키고 누리고’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지키고 누리고는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를 실천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누리자는 의미로 정보보호 생활수칙을 전파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지키고 누리고 거리캠페인에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을 비롯해 조윤호 정보보호 홍보대사, 개그콘서트 황해팀, 미래부 및 KISA 임직원, 정보보호 전공 학생 등이 참여했다.
또 정보보호 신고․상담 채널 및 정보보호 피해 사례․예방법을 안내하고 정보보호 거리 홍보, 작품 전시, 퍼포먼스, 헬프데스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미래부와 KISA는 정보보호가 귀찮고 어렵다라는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전파하고, 정보보호 관련 상담·신고 채널인 ‘118’과 ‘보호나라’를 캠페인 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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