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학생들 사이에선 이른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수학에 대해 흥미를 잃고, 성적향상이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수학은 대학입시에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란 점 등을 감안하면 마냥 외면할 수만도 없는 과목이다.
분당에 위치한 ETI수학전문학원 신재홍 원장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교육적 신념을 바탕으로 무차별적 수학학습에 따른 무력감을 해소시키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학학습에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문제를 기억하는 것은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에서 약점이 발생한다”고 말하는 신 원장은 “수학교육에서는 비판적 사고배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비판적 사고능력은 수학실력, 나아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길지 않은 개원 연혁에도 불구하고 교육특구 분당에서 ‘만만치 않은 학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도 많은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ETI수학전문학원은 현재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념수업, 시험대비수업, 보충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각각 차별화된 학습전략을 제시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일일평가, 주간평가, 월말평가 등 수시로 진행 중인 테스트는 학생들의 수업이해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 원장의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며, 정답률 파악을 위한 시험이 아닌 문제의 접근방식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 원장은 “학생이 체득한 수학적 흥미와 성취감은 성적향상은 물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본질이다”고 전제하며 “우리 학원의 교육시스템은 그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백년지대계, 교육’에 걸맞은 장기적 안목으로 수학교육을 이끌고 있는 신 원장은 “상위권 학생 유치를 통한 입시합격률의 허수를 조장하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커리큘럼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수학의 기초부터 진로설계 등에 이르기까지 수학교육 전반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ETI수학전문학원이 대한민국의 수학교육을 책임지는 명문학원으로 화려하게 비상할 그 날을 기대해 본다.
한편, 분당 ETI수학전문학원 신재홍 원장은 체계적인 ‘학생 중심형 수학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의 성적과 교육만족도 향상에 헌신하고 수학교육의 방향성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 교육인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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