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소송을 지원하는 법률복지기관이다.
이처럼 경제적인 여유가 전혀 없는 서민들에게는 법률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법무사백성기사무소 백성기 법무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법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법률자문이 필요한 이들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00년에 개소한 법무사백성기사무소는 의뢰인들에게 다양한 법률컨설팅과 친절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런 백 법무사는 15여년의 법원공무원경력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의뢰인에게 맞춤상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법 생활무료상담소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문제까지 궁금증을 해소·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아파트시공을 맡고 있던 회사가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사건을 맡은 백 법무사는 예비입주자비상대책위원회 대표위원·법률자문가로 동분서주한 결과 모든 입주자들이 아파트에 100%입주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백 법무사는 現경기도지방법무사회 명예회장과 수원지방법원조정위원회 수석부회장,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나눔봉사단장, 경기도생활체육회이사·경기도적십자상임위원 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명예회장으로 소속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나눔봉사단장으로서 경기도와 법률서비스지원협약을 맺고 법률지원단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상담지원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에게 직접적인 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도움을 내밀고 있다.
이에 백 법무사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면서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한 인생이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는 것이 나의 삶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수원지방법원조정위원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에게 더 봉사하는 위원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백 법무사의 다양한 업력을 인정받아 2014 제 5회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