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지금의 한국경제 불황은 제2의 IMF·외환위기 재발가능성과 심각한 실업 그리고 고령화·저출산 등의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이어져 끝이 보이지 않는 늪에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기업들은 주춤거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고 특히 중소기업의 취약한 산업분야 중 주택관리·경비·위생서비스분야가 열악한 근무여건과 최저임금문제 때문에 젊은 층으로부터 기피업종의 일자리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공동주택관리·경비용역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양·질적 일자리창출에 관리역점을 두고 올바른 신뢰경영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세운주택관리(주)(대표이사 이이환)가 그곳. 세운주택관리(주)는 차별화된 안전경영, 고객만족경영, 신뢰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이끄는 이이환 대표는 제대로 된 서비스업의 관리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고객과의 신뢰구축이 최우선이다’는 신념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런 이 대표는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비지도·주택관리지도 자격증취득 후 주택관리업종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했다.
또 주택관리업자로서 지녀야할 기본가치관인 정상적인 관리, 주인의식, 안전제일, 비용절감들의 경영방침을 토대로 경비·위생용역서비스에서 최고가 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사 내 친목상조회를 운영하며 연 2~3회 산행·워크숍 등을 통해 700여명의 직원과 일체감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사)한국주택관리협회이사·경남지회장으로서 주택관리활성화와 주택관리제도개선의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아직도 (사)한국주택관리협회는 정부로부터 법정단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한국주택관리협회가 법정단체로 인가받아 주택관리업계의 자체적인 정화유도와 선진화에 앞장서고 회원 간의 신뢰구축의 가교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국민주택규모이상의 세대는 부가가치세가 영구적으로 면제돼 국민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이 대표는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前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활동과 現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로타리클럽회원·진주경상대학교총동문회이사·새누리당정책위원회자문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바탕으로 2014 제 5회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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