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최근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와 가정불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부부사이·부모자식간의 폭력은 물론 크고 작은 가정범죄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폭력에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은 단순한 가정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더욱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범죄사실을 살펴보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혈연관계로 묶여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해자들은 폭행의 처벌의사를 번복하거나 대다수가 신고를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범죄신고로 경찰이 가정을 방문해 수사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발생한 상황을 외부로 노출시키는 것을 몹시 꺼려하기 때문이다.
이에 양정우법무사사무소 양정우 법무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이 가정 내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가까운 법률전문가를 찾아가 반드시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에 개소한 양정우법무사사무소는 의뢰인들의 법률문제뿐 아니라 그들의 아픈 마음과 심각한 고충문제까지도 상담을 해 의뢰인들과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법률전문가로 칭찬이 자자하다. 그래서 지역민들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있다.
이런 모든 법률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의뢰인들에게는 비용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전문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양 법무사는 “나 혼자 잘사는 것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아니다”며 “법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의 두 손을 내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양 법무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투철한 봉사정신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학교와 바르게살기협의회그리고 노인대학 등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법무부범죄방지인제군협의회 봉사위원·인제군태권도협회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범죄예방선도와 학교폭력문제의 예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양 법무사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학교·폭력문제뿐 아니라 사회적인 범죄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필히 사전에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건전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범죄 없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양 법무사의 다양한 법조업력을 인정받아 2014 제 5회 대한민국 신(新)지식경영 대상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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