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최근 육아에 대한 관련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임신과 태교 그리고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이뤄지는 육아의 시작 ‘모유수유’와 관련된 정보도 화제다. 모유수유의 성공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애착형성에 지름길로 알려져 출산을 앞둔 대부분의 산모는 ‘완모(완전한 모유수유)’를 희망한다.
완모를 꿈꾸는 이들에게 모유수유의 성공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오케타니 조정숙 간호학 박사는 ‘오케타니 무통 모유수유 손기술’을 통해 유방문제에 대한 ‘1:1 개별 맞춤 클리닉’으로 완모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www.oketani.co.kr)을 운영하는 조 박사는 “모유수유 시 나타나는 젖몸살, 유방·유두통증, 울혈 등의 유방문제를 유즙 생성원리에 근거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술로 분만 한 수유모의 특성에 따른 1:1 오케타니 무통유방간호 시스템으로 산모의 모유수유에 적극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방울혈이 있는 제왕절개 분만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논문에서 오케타니 유방간호 전, 후 유방울혈 산모의 모유 내 나트륨 비교와 분석으로 박사과정을 마친 국내 간호학 박사 겸 국제모유수유전문가다. 또한 일본 오케타니 소토미 선생에 의해 창안된 무통 유방 손기술 ‘오케타니’를 2003년부터 1년간 전수받은 외국인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오케타니 손기술 인정자(제384호)이기도 하다.
또한 조 박사는 2004년 설립한 오케타니유방관리법아카데미를 통해 임상 경험 5년차 이상 전문 간호사들에게 오케타니 손기술을 전수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국내 30여개의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했고, 그 제자들과 함께 한국의 모유수유 증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조 박사는 2014년 HMG CHINA(북경한미)모유수유연구 위원장으로 위촉되는 한편 국립 교통대학교 여성건강간호학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이처럼 모유수유 문화를 이끌고 있는 조 박사에 대한 신뢰감 형성으로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을 비롯해 배우 김희선, 왕빛나,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리, 가수 이수영, 방송인 박경림, 아나운서 박지윤 등 유명인도 출산 후 많이 찾고 있다.
이에 조 박사는 “오케타니 무통 손기술을 받아 아이에게 보다 좋은 양질의 모유수유를 하기 위한 엄마의 모성은 다 똑같은 것이다”며 “조정숙 식 산전 유방간호 등 오케타니 손기술 외에도 모유수유와 유방관련 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조 박사는 오케타니유방간호사협회와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및 휴대폰 어플 운영으로 많은 산모들에게 무료 정보 제공을 통한 재능기부도 아끼지 않고 있다.
조 박사는 “아이의 권리이자 산모의 의무인 모유수유는 세상에 태어난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이다”며 “우리 아이의 애착형성은 물론 아이의 남다른 평생건강을 위해 맞춤 1:1 오케타니 유방간호로 아이가 선호하는 천연 닷맛의 질 좋은 모유로 완전한 모유수유에 성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오케타니 조정숙 간호학 박사는 국내유일 ‘오케타니 손기술’ 전문가로서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 구축을 통한 전문 인재 육성 및 무통 유방간호로 모유수유문화증진 선도기여한 공로에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 (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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