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급여’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7월에 70세, 2016년에는 65세까지 확대해 노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과임플란트 시술대상자는 틀니와 동일하게 병·의원에서 등록한 후에 건강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비용은 행위수가와 치료재료가격을 각각 구분해 보험급여를 적용하며 환자의 부담률은 틀니와 동일하게 50%를 적용받게 된다.
이런 가운데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 한사람이 지역관내 소외계층·이민가족·다문화가정·무의탁노인에게 구강질환·틀니·임플란트 등을 진료하며 나눔 봉사를 펼치는 이가 있다.
이는 지난 1997년에 개원한 라파엘플랜트치과의원(구 이상각치과의원)의 이상각 원장으로 참된 기독교인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검진·봉사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의료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민의 건강한 치아, 제대로 된 구강·건강진료를 위해서 무엇보다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오래전부터 필리핀에서 선교사역할을 수행했으며 라파(치료), 엘(하나님의 뜻)처럼 지역 어르신이 병원을 방문하면 주께 하듯이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며 “항상 환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는 바른 마음자세로 그들의 애로사항을 먼저파악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내가 할일이다”고 말했다.
더욱이 첨단 CT의료장비와 위생관리시스템 ‘에어샤워’등 전문적인 치료환경의료시설을 구축해 환자에게 의료감동서비스와 신뢰를 주고 있다.
이처럼 항상 환자입장에서 생각하고 1:1눈높이에 맞춘 상담은 편안하고 안락한 치료환경 제공과 동시에 정확하고 제대로 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원장은 “항상 기뻐하라! 언제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한다”며 “병원이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직원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자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금이 되고자 지역교회 장로·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충남지부위원·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자문위원 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나눔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
이런 이 원장의 다양한 의료 업력을 인정받아 2014 제 5회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대상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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