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국어는 수학과 달리, 소위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과목’, ‘안정적으로 성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돼 어려움을 나타내는 과목 중 하나다.
특히 수능에 있어 국어는 단순한 ‘국어시험’이 아닌 ‘사고력시험’으로 독해력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내신 성적에서도 중학생부터는 모든 과목이 국어 과목으로 통합되기 때문에 어휘력·이해력이 부족할 경우 암기 과목에 대한 흡수력도 동시에 떨어진다.
이에 철저한 개념원리 학습을 기본으로 언어의 맥을 잡아주고 문제의 응용력을 키워주는 ‘정재현 알토란학원(정재현 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현 원장은 “모든 교과목에 지문의 이해, 독해력, 사고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며 “중학교 때 독서와 국어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다른 학과목의 공부는 물론 논술에서도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정재현 알토란학원은 국어·영어·수학·과학탐구 과목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중·고등 전문단과 학원으로 각 과목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성 및 태도도 변화시키며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에서 학원 경력만 20년 가까이 되는 정 원장은 중등부의 내신과 통합국어를 병행해 직접 지도하는 한편 단편소설 백 편 읽기를 시작으로 독후감 지도와 토의시간을 배정해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필요한 지식의 힘을 길러주고 있다.
이에 정 원장은 고등부가 될수록 배경지식의 힘이 없이는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중등부에서부터 독서·한자성어 등을 강조한다”고 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의 구체화된 학습 방법을 제공해 내신은 물론 수능에 대비한다.
영어·수학·과학탐구의 경우도 과목별 최정예 강사들로 구성해 기초부터 원리 이해까지 체계적인 학습지도로 최상의 교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실력과 자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 원장은 강사 채용에 있어 남편인 김영원 교수(현 한국능률협회 교수)의 안목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원 교수는 “교사의 실력은 학생의 성적향상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며 “과거 대기업 인사임원을 역임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역량과 품성을 갖춘 교사를 채용해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생활지도에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현 원장과 김영원 교수>
이처럼 꼼꼼하게 검증된 강사진을 각각의 커리큘럼에 따라 자유롭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한 정 원장은 “알토란 학원의 강사는 각 수업의 원장 역할을 하고 교사 간의 과목에 있어서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동반자적 입장으로 지낸다”고 했다.
알토란 학원은 한 반에 10명이 넘지 않는 소수정예로 구성하고 필요과목마다 보조강사를 둬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 지도해 학생 성향에 맞춰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준다.
정 원장은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알토란학원을 통해 미력하지만 학업적으로 변화되고 인성도 변화할 수 있는 미래의 리더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정재현 알토란학원 정재현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구축 및 학생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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