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 이강천 소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매장의 중개 및 개점에서부터 향후 안정적 운영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이 자자하다.
이른바 창업컨설턴트 2세대인 이 소장은 2002년 안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무료창업교육을 실시하고, 16건의 창업계약을 성사시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각계의 창업교육의뢰를 받아 신용보증재단, (사)체인사업협동조합, 장애경제인협회, 인하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창업 전반의 다양한 지식과 실무를 강의해왔다.
특히 이 소장은 2003년부터 서울특별시 창업스쿨(하이서울창업스쿨)의 카페창업과정 담임지도교수를 맡아 사업타당성분석, 아이템추천전략, 상권입지분석, 점포홍보, 판촉전략 등을 교육하며 예비창업자들의 멘토로서 활약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지원센터(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외식업 동향 및 전망, 현장상권 탐방교육), 여성인력개발센터(창업특강 및 창업현장탐방) 등에서도 현재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 ‘창업의 전략적 방법’, ‘가맹점 성공 전략에 대하여’, ‘실전 창업 교재’ 등의 자료집과 저서를 내놓았다.
이처럼 유능한 창업컨설턴트, 창업교육 명강사로 승승장구하는 그도 실패의 쓰라린 경험이 있다. 1990년대 중반까지 월매출 2000만원이 넘는 휴대전화판매점을 운영했으나, IMF 때 보증을 잘못 섰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됐던 것이다.
당시 감당할 수 없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죽을 각오로 살아보자’는 결심을 다잡으며 신문배달부터 시작해 갖가지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명지대 야간대학원에서 유통분야를 전공, 주경야독하며 창업컨설턴트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한 그다.
이에 이 소장은 무료상담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열매나눔재단이 ‘탈북청년 자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새터민 카페’ 창업의 사업준비를 총괄함 등이 좋은 예다.
이 소장은 “내가 가진 정보를 필요한 이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공창업의 올바른 방향제시에 최선을 다하고,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새터민 교육·정착사업 등에도 일조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 이강천 소장은 ‘성공창업’의 방향성 제시와 창업컨설턴트 롤-모델 구축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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