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은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정의 구현, 국민통합 실현, 선진한국 건설 등을 이루어 나가는 범국민운동이다.
이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에 적극 헌신하며, 34년간 사회봉사의 외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강서구협의회 김재두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0년대 초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김 회장은 부산(이하 생략) 북부경찰서 선진질서위원과 청소년선도위원, 강서장애인후원회원, 환경본부 강서지부장, 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수석부회장, 강서구의회 부의장, 강서경찰서 보안지도위원장·향장연합회원(향장)·치안협의회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솔선수범하고, 2009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 강서구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덕성회복, 시민의식함양, 불우이웃돕기, 학교폭력근절,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등의 활동에 큰 획을 긋고 있다. 경로잔치, 지체부자유자와 치매환자 목욕시키기, 고아원에 생필품 전달,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을 담고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 등 해마다 수시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만도 여럿이다.
또한 김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변화된 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범국민·시민의식개혁에도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 거리질서계도, 승용차10부제참여홍보, 쓰레기무단투기단속, 자원재활용운동, 근검절약운동, 학교폭력추방운동, 저명강사초빙 특별강연회개최 등의 지속추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면서 그는 국토대청결운동 및 환경정화활동, 꽃단지와 공원조성, 나무심기, 산사랑청결운동 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부산)강서구 가꾸기’에 일조하며 바르게살기운동정신전파, 정부시책캠페인, 질서·친절·생활문화의 선진화 실천운동 등을 힘껏 견인하고 있다.
회장직에 부임 이후 개인사재를 출연하면서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 강서구협의회 사무실의 환경개선을 이끌고, ‘바르게 살자’가 새겨진 표지석을 설치해 ‘바른사회 구현’의 기치를 드높인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지역사회봉사의 선봉장이자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의 견인차로서 구슬땀을 흘려온 김 회장은 부산 지방경찰청장·북부경찰서장·강서경찰서장을 비롯해 부산시장과 강서구청장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고, 2011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으며, 올해 초에는 ‘국민훈장(석류장) 수훈’의 영예도 안았다.
그는 “34년 동안 묵묵히 걸어온 발자취가 국민훈장 수훈으로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함께 활동한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제가 대표로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와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항상 약자 편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와 ‘바른(정의)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강서구협의회 김재두 회장은 34년간 사회봉사 실천과 소외계층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정의사회 구현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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