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도시발전 전략은 지역경쟁력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도시발전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이자, 계층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일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시발전위원회 홍종진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제적·교육적·문화적·사회적으로 낙후된 곳을 선별하여 균형·발전시키고, 지역간 빈부격차 해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꿈꾸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 부위원장은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준 높은 교육의 장 조성이 지역발전의 초석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융합산업이 육성되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기도로 몰려 올 것이며, 종래에는 경기도 발전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도의 경제·문화·교육 등의 균형적 발전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져, 이는 곧 미래 대한민국이 부강하게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어필했다.
이에 따라 홍 부위원장은 "내·외국의 대형 메이커 공장 유치 등을 통해 융합산업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산업 육성과 인구 유입 등에 대비하여 지역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지역에 맞는 특수 교육시설 조성’을 강조하며, 교육과 산업이 조화를 이룬 지역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제 걸음마 단계라 큰 성과는 없지만, 계획대로 경제·문화·교육 등이 균형발전을 이룬다면 지역을 지탱하는 주민들이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실생활 곳곳에서 행복과 희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홍 부위원장은 지역 발전전략 구상에 나아가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제안 등을 준비하고 몸소 실천 중이다.
주변에 교수들과 협의하여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각 지역의 빈부격차를 줄이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법률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무료 법률자문을 지원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며, “생각대로 잘 만 된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것이고 이것이 사람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경기도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고 있는 홍종진 부위원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발전위원회 홍종진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제·문화·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연구·지원에 헌신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경기도의 구현과 소외계층 복리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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