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지난 10월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조중래(대가야삼계탕 대표)단장이 ‘전국 최우수 나눔봉사 단원’에 선정됐다.
이런 조 단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식사·교복·의료비·교육환경개선 등 지원프로그램으로 정기기부 캠페인 ‘7979캠페인’을 개발·전개해 적극적인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지역밀착형 정기 기부처인 착한가게를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24곳의 가입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14년째 매년 지역의 어르신 식사대접뿐만 아니라 2009년 이후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와 구미종합복지관 그리고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닭고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주)대가야는 대가야삼계탕 전국체인점과 주왕산삼계탕 대구·경북체인본부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써 20년째 안전한 먹을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품질이 좋은 국내산 닭과 오리를 사용할뿐만 아니라 기본삼계탕부터 한방·옻·산삼배양근·장뇌삼·은이버섯·능이버섯·전복삼계탕을 메뉴로 선보여 고객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런 대가야삼계탕은 경상북도로부터 으뜸음식점과 구미시모범·경북지역대표명물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가로서 승승장구하며 이윤을 사회 환원에 솔선수범하는 조 대표는 현재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회원, (사)경상북도새마을회·(사)구미시재향군인회·구미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이사, 진평중학교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경북본부부본부장·구미시지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상북도후원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하면서 경북·구미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구미시장·경상북도지사·보건복지부장관·구미시장표창과 라이온스클럽무궁화사자·동백사자대상·지구총재상수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하며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조 단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봉사일 때가 봉사의 참뜻을 느낄 수 있으며 순수한 의도가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조 단장의 다양한 업력을 바탕으로 2014 大韓民國 사회공헌 大賞 사회공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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