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수능 이후 재수를 결심한 학생은 본인의 의지와 체계적인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남들보다 수학·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재수학원을 선택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대전문학원(원장 정대호)’이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한 획기적인 자기주도학습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의 정대호 원장은 수학 강의 1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했다. 이런 정 원장의 원칙은 ‘해도 안 된다’는 사고를 ‘해보니까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환시켜 흥미를 이끌어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정 원장은 “두 달 공부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학원을 옮기는 학생을 많이 봤다”며 “단순 암기를 시켜서 단기간 성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초를 다지고 원리를 이해시키는 것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수업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전문학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의 배양’이다.
이는 아무리 좋은 학원에서 좋은 교재를 가지고 좋은 수업을 받았다 하더라도 학습한 내용을 학생 스스로가 내재화하는 ‘자기 주도 학습’ 없이는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학생 개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그 부분을 집중 관리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 대전문학원의 학습 시스템은 우선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학습설계 후 재수생의 경우에는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사용하고 재학생은 내신집중특강을 통해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특히 고3, 재수생 등 대학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교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매 수업마다 개인별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프린트물로 보강하고 그 날 배운 것에 대한 응용과제를 통해 문제의 개념 파악까지 완벽하게 지도한다.
한편 이곳은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변하는 내신과 수능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원 선생님들 또한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정 원장은 “변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성적 설계를 통해 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양질의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그 외 모든 것은 대전문학원이 도와주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전문학원 정대호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및 학습 관리 시스템 구축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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