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박상재(서울 강월초등학교 교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대표 이승훈)와 김효신(육군본부 중령)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경남 양산시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와 성기창(학성동물병원 원장)이 중앙일보사장상을 수여받는다.
올해 두 번째로 시상하는 ‘2014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 가정, 사회에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천해 온 공이 큰 개인과 단체(학교, 기관 등)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고 롤모델 발굴을 통한 범사회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여가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가정, 사회의 각 부문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인성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범사회적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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