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을 주제로 전국 15개 대학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거창전국대학연극제' 본선에서 서일대학교 연극과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 : 연출 2010학번 강정한 학생, 지도교수-신동인>가 단체상(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상으로는 2013학번 김재형 학생이 연기대상을 2010학번 여대현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서일대학교 연극과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매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창작과 연극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연극과 신동인 교수는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일대학교 예능계열의 대표적 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소감을 밝혔다.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국내의 대표적 대학연극제를 표상하는 만큼 전국 50여개 공연팀이 예선무대에 대거 지원했으며, 대학별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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