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시작에 앞서 황 부총리는 수능 개선위원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수층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이후 중장기적 수능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개선위원들의 전문적 시각과 자문위원들의 현장의 시각이 함께 충실히 제시될 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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