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기자] 국내 경제의 근간이 되는 무역시장이 다자간 자유무역협상과 해외직구열풍으로 큰 변화를 맞았다. 한국은 지금까지 세계 3대 경제권인 미국, 유렵연합(EU), 중국을 비롯 총 15개국과 FTA를 타결했고, 지난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수출입 기업 뿐 아니라 개인도 해외구매 광풍이 불며 물류·통관·관세 절차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수출입 통관 업무와 무역 관련 업무를 대행하며 올바른 관세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관세법인제일(대표관세사 송계환,www.jeilcus.com)이 급변하는 무역시장의 모범 관세사로 주목받으며 올바른 관세서비스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1985년 창립한 관세법인 제일은 안산에 본사를 두고 주요 입항지인 부산항·인천항·인천공항에 직영 지사를 운영하며, 산하에 제일종합물류(주)를 구축해 통관과 물류의 통합시스템인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관세법인 제일은 FTA-AEO컨설팅팀, 관세환급컨설팅팀, 물류플래닝팀, 기업심사팀, 전자상거래팀, 고객CS팀으로 세분화된 전문 관세사이며, 협력사가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또 한국 관세청이 공인 인증한 성실무역업체로 ‘AEO 인증’을 받았다.
성실무역업체(AEO)는 관세법 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보안관리 등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된 곳으로 관세법인제일은 2012년도에 이미 AEO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때문에 제일관세사와 업무 협력 시 정확한 통관은 물론 수출입과정에서 한국 관세청 기준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AEO 성실인증업체는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기 때문에 여러 혜택 뿐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AEO 인증에 대해 송계환 대표관세사는 “선진무역시스템을 따라 더욱 철저한 서비스 질과 품질향상에 앞장서 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시스템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통관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하는 것이 관세사의 역할이며, 사후 검증을 정확히 하기 위해 AEO공인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후관리는 신뢰이며 물품의 안전과 통관의무를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팀 구성을 세분화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FTA와 해외직구 관련된 제반행정업무가 복잡해짐에 따라 관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품목분류와 원산지 인증은 필수적이다. 관세법인 제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관세서비스와 함께 원산지관리자 자격 인증을 받은 전문 인력들이 업무에 투입해 무역에 관련된 전반적인 것들을 대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산지 결정은 물품이 수출국 물품이냐 아니면 다른 나라의 물품이냐에 따라 관세 유무가 판정된다”는 송 대표관세사는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로 피해사례가 많아지고 잘못된 신고로 추징금 부과도 있을 것”이라 우려했다.
이를 반영해 관세법인 제일은 FTA의 경우 AEO컨설팅팀에서 원산지관리사 자격을 갖춘 인력이 정확한 통관 세관 업무 등 무료 컨설팅도 진행한다. 그리고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위해서도 전문 CS팀과 전자상거래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1:1 고객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수확대 등의 차원에서 각종 관련 심사가 까다로워지는 세계무역흐름에 맞춰 송 대표관세사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따라 갈 고급인력들을 더욱 확충해 고객만족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 강조하며 “경제가 어렵지만 회사의 재산인 직원들이 함께 발로 뛰고 보듬어주면 위기가 극복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관세법인 제일 송계환 대표관세사는 원스톱 물류시스템 도입을 통해 관세·통관·물류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관세법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면서 고객만족서비스 제공과 선진무역시스템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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