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유)은파장례문화원(대표 홍용승, www.은파장례.com)은 ‘촌지 없는 올바른 장례문화’, ‘상술에 휘둘리지 않는 장례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감동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실제로 은파장례문화원은 각종 장례물품 하나하나마다 명확한 정보와 가격을 표시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구매를 지원하며, 입관 시의 노잣돈 및 수고비 수수 등을 일절 금하고 있다. 특히 장례업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를 차단, 장례서비스이용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거품비용을 없앴다.
이처럼 장례비용의 투명화, 장례업계의 그릇된 관습과 관행타파 등에 앞장선 은파장례문화원은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엄숙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절차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빈소(VIP실·특실·준특실·일반실 등), 장례시설(영결식장·입관실·참관실 등), 편의시설(휴게라운지·카페·갤러리·사우나실 등), 주차시설 등을 2013년 새 단장했으며, 임종에서 장지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모음악회와 미술전시회 등을 활발히 개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엔 제2회 추모음악회로 ‘당신이 그립습니다’와 군산구상작가회의 미술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에 대해 은파장례문화원의 홍용승 대표는 “고인을 떠나보낸 뒤에도 매일같이 장례식장을 찾아 그리움을 달래는 이들을 보며, 언제든지 방문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음악과 미술 등의 문화예술이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의 상심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때라도 유가족들이 고인을 만나러 올 수 있도록 문화원 내의 추모관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산을 넘어 ‘대한민국 1위’ 장례서비스 구현,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례업계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세워나가는 (유)은파장례문화원. 그리고 (사)한국장례업협회 부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 군산지회장, 군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등으로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리증대 등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용승 대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은파장례문화원 홍용승 대표는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과 장례식장 인식개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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